Edited By 정수민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에서 2022년 5월 4일 공개한 워크래프트 시리즈를 기반하여 최초로 모바일 게임을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개발진 인터뷰에서 안드로이드와 IOS기기 모두 2023년 11월 4일 정식 출시될 것이라 밝혔다.
'워크래프트 럼블'을 이전에 '워크래프트 아크라이트 럼블'이라는 이름으로 작년에 공개되었으나 플레이어들의 공감을 위해 게임명을 변경했다고 전했다.
또한, 회사는 향후 워크래프트 럼블 PvP e스포츠화도 계획 중이라고 덧붙였다. 비크 사라프 총괄 프로듀서 및 부사장은 “e스포츠도 하나의 선택지가 될 수 있겠다고 생각하면서 개발을 진행했고, 이용자에게 어떻게 받아들여지는지와 e스포츠화될 수 있을지에 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것”이라고 밝혔다.
'워크래프트 럼블'은 기존의 모바일 게임인 '클래시로얄'처럼 자신만의 부대(덱)을 짠 후, 이를 이용해 스테이지나 PvP를 즐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고 한다.
덧붙여 설명하자면, 전장 곳곳에 적절히 각종 기물을 소환해 상대 본진을 먼저 터트리면 승리하는 방식이라는 것이다.
또한, 이번 모바일 게임에서는 하스스톤 시네마틱 트레일러에서 볼 수 있었던 '벨라리스'와 '우크, 기타 인간 캐릭터'들이 찬조 출연할 예정이다.
'워크래프트'는 블리자드가 30년 가까이 보유해 온 간판 IP인 만큼 이번 게임에도 많은 유저들이 기대하고 있다. 이미 흥행한 '하스스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를 뒤이을 게임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트레일러 영상이 공개된 후 유저들의 반응은 극과 극으로 호불호가 갈리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처음 의도와는 다른 방향으로 유저들의 피드백을 수집하고 반영해 개선을 하고 나오는 게임인만큼 완성된 게임일 것이란 긍정적 반응이 있다면, 본진이라 할 수 있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서사에서 격전의 아제로스와 어둠땅을 이어가며 연속적으로 실망스러운 전개와 게임성을 보여준 탓에 이탈한 유저가 늘었다.
심지어 오버워치2도 전망이 밝아 보이지 않는 모습들로 인해 '워크래프트 럼블'에 대한 기대감도 자연스레 같이 떨어진다는 의견과 "클래시 로얄과 유사한 감성과 플레이 방식으로 인해 대놓고 흥행하는 장르에 빨대나 대충 꽂으려는 것이 아니냐" 부정적인 반응도 함께 나타났다.
2023년 11월 4일 출시.
일단 사전 예약 하자.
( 워크래프트럼블 홈페이지 주소 첨부: https://warcraftrumble.blizzard.com/k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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