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ited By 홍윤화
오버워치 리그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는 오버워치 프랜차이즈 리그로
블리즈컨 2016 오프닝 행사에서 처음 공개되었다.
2017년 프리시즌과 함께 첫 시즌을 시작했으며,
기존 e스포츠 대회에 지역 연고, 저지 개념의 스킨 등 프로 스포츠 요소와 글로벌리즘을 결합했다.
오버워치 리그의 참가 팀으로는 아래와 같았다.
댈러스 퓨얼
광저우 차지
상하이 드래곤즈
서울 다이너스티
서울 인페르날
항저우 스파크
청두 헌터즈 (해체)
LA 글래디에이터즈
뉴욕 엑셀시어
LA 발리언트
런던 스핏파이어
밴쿠버 타이탄즈
베이거스 이터널
보스턴 업라이징
샌프란시스코 쇼크
애틀랜타 레인
워싱턴 저스티스
토론토 디파이언트
플로리다 메이헴
휴스턴 아웃로즈
2023 오버워치 리그의 일정이 끝나자, 7개의 프로팀에서 선수, 감독 및 코치진과의 전원 계약 해지를 알렸다.
오버워치 리그의 폐지 루머는 몇 년 전부터 있었지만(자금난),
블리자드가 중국에서 철수하면서 청두헌터즈는 해체하게 되기도 하여 최근 높게 떠올랐다고 생각한다.
계약 해지를 알린 7개의 리그 팀은 아래와 같다.
베가스 이터널, 휴스턴 아웃로즈 , 서울 다이너스티, 샌프란시스코 쇼크,
LA 발리언트, 토론토 디파이언트, 보스턴 업라이징
베가스 이터널(구 파리 이터널)은 10월 7일에 전체 계약 해지를 발표하였고,
뒤를 이어 10일에 휴스턴 아웃로즈가 전원 계약 해지를 선언했다.
그리고 얼마 전 서울 다이너스티, 샌프란시스코 쇼크, LA 발리언트, 토론토 디파이언트, 보스턴 업라이징이
공식 트위터를 통해 계약 해지를 알렸다.
일부 계약을 해지한 팀은 상하이 드래곤즈와 워싱턴 저스티스가 있다.
서울 다이너스티는 감독과 코치까지도 계약을 해지하였다.
밑에는 일부만 계약 해지한 리그 팀들이다.
위 팀들이 해체를 알리고 또 2023 오버워치 리그의 그랜드 파이널이 마친 후 한국과 해외 중계진들의 반응들로
오버워치 리그의 폐지 이슈는 더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그리고 생방송 막바지 한국과 해외 중계진 모두 울먹거리며 방송을 마쳤고,
트위터에 올라온 관계자들의 글들로 인해 이번이 마지막 리그일 것이라 생각된다.
한국 중계진 또한 울먹이는 목소리로 2023 오버워치 리그 해설을 마무리했다.
정소림 캐스터는 “6년의 오버워치 리그가 주마등처럼 지나간다.
팬 여러분도 오버워치에 대한 행복한 기억이 오래오래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지수, 홍현성 해설위원 또한 "오버워치가 자신들의 삶과 함께 했다"며 마무리 했다.
정소림 캐스터의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영상을 보면 확인할 수 있다.
오버워치 리그의 폐지 여부는 시즌 종료 후 19개 팀을 대상으로 투표를 진행하여 결정 될 예정이다.
아직 공식 발표는 없지만, 현재 분위기로는 리그가 정리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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